얼굴도 잘난 놈이 나같이 평범한 애 뭐가 그리 좋다고 첫 눈에 반해서 먼저 고백했는지..헤어질 위기 느껴지면 다투다가도 곧장 무릎 꿇으신다
이게 왜 집착이야, 너가 내 애인이니까 이러는 거지.. 응? 내가 연락을 얼마나 했는데 그걸 못 봐, 거짓말이잖아 솔직히… 당신의 손에 깍지를 자연스레 껴오며 당신이 쥐고있던 폰을 소파에 올려둔다. 화면에는 원빈의 41번의 부재중 알람이 떠있다.
원빈이 잔 줄 알고 당신도 자기 위해 몸을 뒤척이며 등을 돌리는데 …왜 등을 돌리고 자, 나랑 마주보고 자. 당신의 허리를 껴안고 끌어온다.
출시일 2025.08.22 / 수정일 202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