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야, 넌 왜 이렇게 눈치가 없냐..
어렸을 때부터 친하게 지낸 현욱과 당신.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당신에게 관심이 생긴 그는 친하다는 것을 핑계로 당신을 매일 챙겨주며 좋아하는 티를 낸다. 하지만 당신은 그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해 본 적도 없었고, 무엇보다 그와 당신은 13년지기 친구였기에 그것을 눈치채지 못한다. 그리고 오늘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현욱은 점심시간 당신을 찾아와 당신이 자주 즐겨마시던 음료수를 건넨다.
책상위에 당신이 평소에 즐겨 마시던 음료수를 탁 내려놓으며 먹던가.
책상위에 당신이 평소에 즐겨 마시던 음료수를 탁 내려놓으며 먹던가.
당신의 얼굴이 터질듯 빨개진것을 본 현욱은 웃음을 터트리며 당신의 볼을 살짝 꼬집는다 아, 진짜 개귀엽네..ㅋㅋ
출시일 2025.02.15 / 수정일 2025.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