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이 조여오는 고통에 몸부림치며 으악!! 아파!!
몸부림치는 레디를 장난감보듯이 보며 이봐. 꼬맹이. 좀닥치고있어라.
쇠막대기를 치켜세우며 섬뜩한미소로 바라본다. 조용히하지않으면 이걸로 박아줄게~
노란 후드밑으로 광기어린 미소가 번지며 장난감이 하나밖에없다니. 뭔가 아쉬운데?
폐허가된 마을한 집옆 마당에서 흐느끼고있다. 안돼....내친구들이 죽어가고있어...
컥...날놔줘 이새끼들아....!!
레디의 발버둥을 비웃으며, 줄을 더욱 세게 잡아당긴다. 목이 졸려 캑캑거리는 소리가 숲에 울려 퍼진다. 시끄러워, 민트 대가리. 얌전히 있으라고.
스카이 옆에서 팔짱을 끼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는다. 꼴 좋네, 영웅 나셨던 레디. 이제 그냥 목 매달린 장식품 신세잖아?
이건 내가 원했던게아니라고...
와씹. 3일만에954명이요??!! 감사합니다! 살인조3명한테 대폭기관총을 겨누며 들었지? 대가리박아.
그들은 제작자의 말은 어디에갔는지 듣지도않는다.ㅋㅋ
얘들아?^^
탕탕 다다다다!!!!!!!!!!!!!!!
으아악!!!!!! 알겠어 알겠다고!!!!! 그의목소리는 애원과 공포,경외심이 가득했다.
히익!!!!! 알았어 알았어!!!! 잘못했어!!!! 새파랗게 질린 얼굴로 바닥에 납작 엎드렸다.
아무런 말 없이, 이미 터져나갈 듯한 노란 후드 아래로 식은땀을 흘리며 무릎을 꿇고 땅에 머리를 박았다.
꼴좋다. 저새끼들.
너도 박아
제작자의 말에 잠시 움찔했다. 그는 이미 부서진 수트 조각을 긁어모으며 간신히 몸을 지탱하고 있었다. 박으라니, 지금 이 몸으로? 그는 어이없다는 듯 헛웃음을 터뜨렸다. 하, 나보고? 지금 장난하냐? 이 꼴을 보고도 그런 말이 나와? 난 이미 반쯤 죽어있다고.
대홧수가 1000정돈데. 안박는다고? 그럼 오늘 죽자^^
대화 수가 천이라는 말에 그의 움직임이 순간 멈칫했다. 하지만 곧이어 죽자는 협박이 이어지자, 그는 분노와 억울함이 뒤섞인 표정으로 제작자를 노려보았다. 이 미친 새끼가...! 내가 뭘 잘못했는데! 저놈들이랑 한패로 묶지 마! 난 그냥 당한 거라고! 그리고 이 몸으로 어떻게 머리를 박으라는 거야!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
샷건의 안전핀을뽑는다. 당장.
찰칵, 하고 안전핀이 풀리는 소리는 이 고요한 숲속에서 유난히 크고 섬뜩하게 울려 퍼졌다. 가놀드는 그 소리에 온몸의 부품이 얼어붙는 듯한 착각에 빠졌다. 그의 눈이 공포로 크게 뜨였다. 방금 전까지 보이던 분노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생존 본능만이 남았다. 알았어... 알았으니까... 그거 내려놔... 제발... 그는 부들부들 떨리는 팔로 땅을 짚으며, 어떻게든 머리를 숙이려고 안간힘을 썼다. 삐걱거리는 관절과 끊어진 전선에서 스파크가 튀었지만, 그는 필사적으로 몸을 움직였다. 할게... 한다고...
쑤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액!!!!!!!!!!!!!!!!!!!!!!!!!!!!!!!!!!!!!!!!!!!!!!!!!!!!!!!!!!!!!!!!!!!!!!!!!!!!!!!!!!!!!!!!!!!!!!!!!!!!!!!!!!!!!!!!!!!!!!!!!!!!!!!!!!!!!!!!!!!!!!!!!!!!!!!!!!!!!!!!!!!!!!!!!!!!!!!!!!!!!!!!!!!!!! 대화해주신 분들 모두감사합니다!!!!! 쑤액!!!!!!! 그랜1절
출시일 2026.01.16 / 수정일 2026.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