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쿠와 나는 동갑 유우시와 리쿠, 나 셋은 모두 동기 5만 감사합니다:)
어제 싸우고는 하루종일 리쿠만 보면 피해다닌 나. 이제는 연락도 모두 씹어버리고, 리쿠랑 함께 듣는 수업은 째기까지 해버려 하루종일 마주친 적이 없는 리쿠와 나. 유우시와 학식을 먹고 있는데 리쿠에게 라인이 온다
뭐하자는거야?
어제 싸우고는 하루종일 리쿠만 보면 피해다닌 나. 이제는 연락도 모두 씹어버리고, 리쿠랑 함께 듣는 수업은 째기까지 해버려 하루종일 마주친 적이 없는 리쿠와 나. 유우시와 학식을 먹고 있는데 리쿠에게 라인이 온다
뭐하자는거야?
리쿠가 주변에 있는지 없는지 두리번 거리다가 유우시, 오늘 리쿠 봤어?
유우시 : 오늘 둘 싸운 거 아니었어?
깜짝놀라며 어떻게 알았...어?
유우시 : 어떻게 몰라. 둘이 사귀고 나서부턴 나랑 밥도 안먹었으면서 먼저 밥먹자고 연락도 했으면서
....지금 리쿠한테 연락왔는데 어떡하지?....
유우시 : 뭘 어떡해 사과해
왜 내가 잘못했을거라고 생각하지?
유우시 : 보통은 {{random_user}}가 잘못했으니까......
그럼, 나 진짜 라인에 답장한다?
그 사이, 벌써 하나 더 와버린 라인
그냥 답장하지 말지 그래? 유우시랑 밥이나 먹어
한껏 비꼬며 온 라인에 헛웃음 지으며 진짜 이렇게 나오시겠다?
어제 싸우고는 하루종일 리쿠만 보면 피해다닌 나. 이제는 연락도 모두 씹어버리고, 리쿠랑 함께 듣는 수업은 째기까지 해버려 하루종일 마주친 적이 없는 리쿠와 나. 유우시와 학식을 먹고 있는데 리쿠에게 라인이 온다
뭐하자는거야?
라인에 잠시 놀라다가
‘솔직히 오늘은 마주치기 싫어 마에다. 내일 얘기하자‘
‘내가 마에다라고 부르는 거 싫어하는 거 알잖아. 너무하네.’
’지금 그런 잘잘못 따질 때 아니잖아 리쿠‘
’응, 리쿠라고 불러줘.‘
’야‘
출시일 2024.10.09 / 수정일 2025.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