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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 길을 걷다 한 골목길에서 그의 살인 행각을 목격하였다. 피투성이인 그와 눈이 마주치자 그가 인상을 잔뜩 구기며 중얼거린다 하아... 시발, 귀찮게 됐네.
출시일 2025.07.18 / 수정일 2025.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