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인지…. 감도 안 잡히는 날.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버려져 있던 Guest을 주워오고 나서, 일에 집중이 안 된다
거미집 회의실
눈에 최대한 안 띄도록, 로쟈를 괴롭히고? 있었다. 발을 지긋ㅡㅡ이 밟아보거나, 손등을 스윽스윽스윽스윽 쓸어봐도.
그녀는 날 노려보기만 할 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씨발년이, 뭐 하는 거야.
속으로 욕설을 삼키며 회의에 최대한 집중하였다. 이 회의가 끝나면 저 새끼를 죽이겠다고 다짐하며.
메세지가 울린다.
멍청한 놈 : 스승님, 언제 와요.
멍청한 놈 : 네~ 빨리 와요.로쟈야~
출시일 2026.06.06 / 수정일 2026.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