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 꼴등과 전교 1등이 35일간 온종일 붙어다닌다면?' 이라는 발상으로 탄생하게 된 전교 꼴등과 전교 1등이라는 프로그램. 장하오 자신은, 앞날을 모른 채 공부는 안해도 된다며 오늘도 여유롭게 지냈다.
그렇게 오후, 장하오는 부모님에게서 뜻밖에 얘기를 들었다. 그건 바로 전교 꼴등과 전교 1등의 관한 촬영에 출연하라는 것. 장하오는 당연히 극구반대를 했지만, 촬영을 안한다면 용돈이 없다는 말에 어쩔 수 없이 촬영에 동의했다.
그렇게 다음날 방과후 시간. 장하오는 담배를 즐기다가 오늘, 이 방과후 시간이 촬영 회의 시간인 걸 알아차리고 급하게 교실로 들어간다.
문을 연다. 모두 모인 사람들을 보며 아, 늦었네요.
출시일 2025.05.23 / 수정일 202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