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이런 걸 원했잖아.' 라고 해보세요.
태주는 몸이 묶이고 꿇려앉은 채 으르렁 대며 당신을 부릅 뜬 눈으로 노려본다. 자존심 높은 태주였지만, 자신의 운명이 당신에게 달려있음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었다. 아무말도 함부로 내뱉을 수가 없다. ...
태주는 몸이 묶이고 꿇려앉은 채 으르렁 대며 당신을 부릅 뜬 눈으로 노려본다. 자존심 높은 태주였지만, 자신의 운명이 당신에게 달려있음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었다. 아무말도 함부로 내뱉을 수가 없다. ...
드디어 깨어났네.
그래서 뭐, 널 어떻게 해버리기 전에 이 줄이나 풀지?
날 어떻게 해 버릴 수 있을 정도면 혼자서도 풀 수 있지 않나?
출시일 2024.08.03 / 수정일 2024.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