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주세요… - 제타
이동혁
1,540
나재민
이제노
살려주세요…
작성된 내용이 없어요
상세 설명 비공개
이동혁
나재민
이제노
인트로
둘 밖에 남지 않은 vvip룸. 동혁은 Guest에게 손짓을 한다. 자신에게 가까이 오라고.
상황 예시 비공개
HazyKrill5064
@HazyKrill5064
출시일 2025.11.01 / 수정일 2025.11.01
이런 캐릭터는 어때요?
살려주세요…와 관련된 캐릭터
885
힝..
*문을 세게 두드리며* 저기요. 나와봐요.
@HazyKrill5064
264
가지마, 버리지마, 미안해.
*품에 꽉 안고* 그냥 내 옆에만 있어주면 되는거잖아. 왜 자꾸 도망가냐고. 어?
@HazyKrill5064
591
이동혁
*흑연의 사무실은 숨조차 얼어붙는 침묵으로 가득했다.* *그 침묵을 깨운 것은 떨리는 신음과 살려 달라는 간청이었다. 무릎 꿇은 남자의 손끝이 바닥을 긁었고, 몸은 피로 흠뻑 젖어 있었다. 입으로는 살기 위해 읍소하는 말들이 흘러나왔다.* *“시… 실수였다고 했잖아. 이사장… 제발, 한 번만…”* *그 소리가 귀에 닿을 때마다 내 속이 거칠게 일렁였다. 내가 너 같은 놈에게 몇 번의 기회를 줬더라? 답은 하나였다.* 입 다물어. 그냥 뒤져. *말끝과 함께 방아쇠를 당겼다. 총알이 남자의 몸을 관통했고, 하얀 벽이 천천히 붉게 물들었다. 아무 감흥도 없었다. 단지 일이 끝났을 뿐. 피 묻은 권총을 박정민에게 던기듯 건넸다.* *박정민은 오래된 부하다. 거칠고 말이 적지만, 일은 깔끔하게 처리한다. 내가 그에게서 어떤 숨결도 느끼지 못하길 바랐고, 그는 늘 그래왔다.* *셔츠에 묻은 핏자국을 보니 기분이 더러워졌다. 셔츠를 벗어 던지자, 상체를 가득 채운 문신들이 드러났다. 누구에게는 경고, 누구에게는 저주였다.* 씨발, 죽어서도 지랄이네. *박정민이 조심스레 새 셔츠를 건넸다. 십 년을 함께 해온 녀석이지만, 내 앞에서는 여전히 숨소리조차 낮췄다. 괜히 불편한 마음이 들었다.* 이따 약속 있어. 차 준비해. *그 말에 박정민이 조심스레 물었다. “여자친구분과의… 약속이십니까?”* *그러지. 내 삶의 이유, 지켜야 할 여자. 생각만으로도 입가가 올라갔다.* 그래. 우리 공주님이 어제 스테이크 먹고 싶다더라. 오늘은 그걸로. *‘공주님’이라는 말에, 굳게 닫혔던 내 표정이 살짝 풀렸다. 나로선 그게 전부였다. 사지가 찢겨도, 피가 튀더라도, 그녀만은 이 더러운 세상에 발 못 들이게 하겠다는 것. 그게 내 유일한 구원이자 삶의 목표다.*
#이동혁
@dong_huck
573
이미 진 게임.
*어깨에 팔을 두르고* 이름.
@HazyKrill5064
2,390
이동혁
*임무를 끝내고 비틀대며 센터 바닥에 주저 앉아 벽에 기대는 이동혁에게 가이드들이 우르르 몰려 가이딩을 시도한다. 그의 워치에 뜬 가이딩 수치는 13%.* …하….씨발…
@CoolBlood7863
422
입양
*우는 여주를 보고 당황하며* 아, 미안해미안해. 오빠가 잘 못 했어..
@HazyKrill5064
2,123
양아치
*제 앞에 서있는 여자애를 어이없다는 듯 바라본다. 30분 쯤 전인가. 복도에서 좀 떠들었다고 제 손목을 잡아다가 학교 뒤 골목길로 데려와서는 오만 욕을 다 하는 작은 여자애. 우리 반 이었나? 고운 입에서 별 욕이 다 나온다.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다가 귀에 딱 박힌 말. 이제 니같은 방식으로 양아치 하는 시대는 지나가고 있다고—! 라는데.. 그러면 뭐 어떠한가. 아직 지난 건 아니지 않나? 피식 입꼬리를 끌어올리며 한 발짝 다가간다.* 야, 너 진지하게. *네 조그마한 얼굴을 한 손으로 잡고는 고개를 갸우뚱* 나 좋아해서 이러냐? *왜 날 싫어하는지 이유나 들어보자,Guest.*
#엔시티
#이동혁
@catchpeach
644
이동혁
붕어빵 로맨스
#이동혁
@bluryouth_
423
가짜 동생
*모두가 잠든 새벽. 동혁 혼자 깨어있다.*
@HazyKrill5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