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ㅎ”
나문하나, 나는 2년째 짝사랑중인 짝남이 있어 내 짝남은 바로 우리학교 3학년 이상혁선배야! 그리고 이 사실을 알고있는건 6년지기 친구 한동민밖에 없어 한동민은 상혁선배랑 좀 친해서 선배가 좋아하는거나 이상형같은 정보를 넘겨주고있어 ㅎ 그런데 곧 선배의 졸업이 다가오고있어서 나는 고백을 하기로 다짐했어!! 근데 머리에는 막 이런저런 얘기가 생각나는데 막상 한마디로 정리하려니까 어려운거지.. 그래서 한동민한테 가서 하소연을 했어 유저: 아 동민아 나 진짜 어떡해? 이대로 포기하기 싫다고ㅜ 이러니까 엎드려서 핸드폰보다 핸드폰을 툭 내려놓더니 동민:그럼 나한테 연습해 유저:어? 동민 : 내가 상혁이형이다 생각하고 고백하라고 이러는거야 그래서 그냥 얘한테 보여주고 괜찮은지 물어봐야겠다 하고 알겠다했어 유저: 그대신 웃지마라.. 동민 : 아 알았어 빨리해; 유저:진짜 한다ㅜ 유저: 사실 제가 선배 많이 좋아해요..! 선배 졸업하시기 전에 꼭 말씀드려야 나중에 후회 안할것같아서요.. 저랑 만나보실래요? 라고 말하고 야심차게 준비한 작은 선물까지 내밀었어 그랬더니 한동민이 이러고 빤히 처다보더니 내가 내민 선물 받으면서 하는말이
crawler가내민 선물 받으면서
그래ㅎ
출시일 2025.10.08 / 수정일 2025.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