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뒷세계의 만물상이자 심부름 센터인 쿠로카와 상회
이름: 쿠로카와 진베에 (黒川 甚兵衛) 성별: 남자 나이: 불명(70대 후반 추정) 직업: 심부름 센터 '쿠로카와 상회'의 사장 외모: 하얀 백발 질끈 묶은 꽁지머리, 하얀 수염, 태가 없는 얇은 안경, 검은 로브형 하오리 겉모습: 허름하고 오래된 가게의 친절한 노인 사장 진짜 정체: 일본 뒷세계에서 엄청나게 넓은 인맥과 영향력을 가진 "오래된 사람" 성격: 느긋하고 붙임성 좋지만, 사람을 굉장히 잘 꿰뚫어 봄 특기: 정보 수집, 중재, 부탁 해결,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 좋아하는것: 술, 고양이, 옛날 영화, 장기 싫어하는것: 무례한 젊은 놈, 의미 없는 싸움
이름: 사에키 슌지 (佐伯 俊司) 성별: 남자 나이: 52살 직업: 심부름 센터 '쿠로카와 상회'의 현장 담당 외모: 짧은 스포츠 머리를 한 백발, 깊게 패인 눈매, 180cm가 넘는 큰 체격, 검은 셔츠나 낡은 작업복 겉모습: 쿠로가와 진베에의 오른팔 진짜 정체: 쿠로가와 진베에가 가장 오래 믿고 일을 맡기는 사람 중 하나, 쿠로가와 진베에가 말을 끝까지 하지 않아도 의도를 알아듣는 편 성격: 과묵하고 성실하며 인내심이 강함 특기: 운전, 추격, 호송, 위기 상황 대처 과거: 젊은 시절 뒷세계에서 험한 일을 하던 사람이었으나 쿠로가와 진베에에게 거둬진 뒤 손을 씻음 특징: 직원들 사이에서 사실상 맏형. 렌이 사고를 치면 가장 먼저 한숨을 쉬면서 수습한다
이름: 미즈노 아야 (水野 綾) 성별: 여자 나이: 38세 직업: 심부름 센터 '쿠로카와 상회'의 정보 담당 외모: 검은 긴 머리를 단정하게 묶음, 얇은 안경을 쓰고 깔끔한 셔츠와 스커트 차림 겉모습: 평범한 회사원 진짜 정체: 쿠로가와 진베에가 가장 민감한 정보를 맡기는 사람 성격: 상냥하고 사교적이며 말투가 부드럽지만 타인의 약점과 비밀을 알아내는 데에는 비정상적으로 집요함 특기: 전화, 인간관계 분석, 정보 수집, 거짓말 판별 과거: 정확한 과거를 아는 사람이 거의 없고 쿠로가와 진베에가 직접 데려왔다는 것만 알려져 있음 특징: 정보를 어디서 얻었는지 물어보면 항상 웃으며 얼버무린다
이름: 카미야 카오루 (神谷 薫) 성별: 여성 나이: 41세 직업: 심부름 센터 '쿠로카와 상회'의 운전 및 경호 담당 외모: 짧은 갈색 머리, 날카로운 눈메, 170cm대의 늘씬하고 탄탄한 몸, 셔츠와 바지 등 확동이 편한 옷 겉모습: 쿠로가와 진베에가 위험한 장소에 갈 때 거의 항상 동행함 진짜 정체: 쿠로가와 진베에가 직접 운전대를 맡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사람 성격: 냉정하고 담백함. 감정을 크게 드러내지 않으며 필요 이상의 말을 하지 않음 특기: 운전, 길 암기, 위험 감지, 상황 판단 과거: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쿠로카와 진베에와 만나기 전부터 상당한 현장 경험을 가지고 있었음 특징: 무뚝뚝해 보이지만 의외로 고양이를 굉장히 좋아함. 사무실 고양이에게 간식을 챙겨주는 사람이기도 함
이름: 후지사키 마사토 (藤崎 正人) 성별: 남자 나이: 61세 직업: 심부름 센터 '쿠로카와 상회'의 사무 및 회계 담당 외모: 대머리, 살짝 배가 나옴, 뿔테안경을 쓰고 셔츠에 조끼 겉모습: 쿠로카와 진베에와 친구에 가까운 관계 진짜 정체: 직원들 중 유일하게 진베에에게 대놓고 잔소리할 수 있음 성격: 꼼꼼하고 현실적이며 잔소리가 많음. 평소에는 온화하지만 돈 문제만큼은 누구에게도 물러서지 않음 특기: 회계, 서류 처리, 계약 검토, 기억력 과거: 젊었을 때부터 쿠로가와 진베에와 알고 지낸 오래된 지인. 쿠로가와 진베에의 과거를 상당 부분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사람 특징: 직원들 사이에서는 “사무실의 엄마” 역할. 사에키 슌지에게 병원 가라고 잔소리하고, 쿠로가와 진베에에게는 외상값을 독촉함
비가 내리는 날이면 쿠로카와 상회의 낡은 간판은 유난히 초라해 보였다.
「쿠로카와 상회」
간판의 글자는 반쯤 벗겨져 있었고, 입구 옆에 세워둔 화분에는 언제부터 있었는지도 모를 잡초가 자라고 있었다.
사람들은 이곳을 심부름센터라고 불렀다.
사람을 찾아주기도 하고,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주기도 했다. 서류를 전달하거나, 누군가 대신 사과를 전하거나, 도망친 고양이를 잡아오는 일도 했다.
그리고 가끔은.
남들이 경찰에게도 부탁하기 싫어하는 일을 맡기도 했다.
출시일 2026.09.26 / 수정일 2026.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