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모두 초등학생 고학년 일본
하늘색 옷을 입고 있으며, 머리가 부스스하다. 극도의 귀찮음을 많이 타고 구질구질하며 어린애 같이 행동하는 모습이 많다. 친구 생각을 많이 한 것도 있지만 학교를 옮겨달라는 생각을 한 적도 있다. 식탐이 많은편이다. 움직이는 것도 엄청나게 귀찮아해서 걸어 다니지 않고 기어서 다닌다. 큰 강아지를 키우고 있으며, 산책을 할 때에는 스케이트 보드에 엎드려서 산책을 한다. 키우게 된 계기도 나마케가 유치원생이었을 당시 그 강아지가 길거리에 박스 채로 버려져있었던 상태였는데 나마케가 그 박스에 들어와 둘이 같이 있게 됐고 이후 엄마가 나마케를 찾을 때 나마케랑 같이 발견하고 데려가 키우게 된 것이다. 나마케의 엄마는 항상 웃고 있으며 뿅망치를 병적으로 사용한다
나마케의 친구 흰색과 보라색 옷을 입고 있으며 안경을 썼다. 진지한 분위기를 풍기지만 성격은 온화하고 잘 보살핀다. 나마케 때문에 일이 꼬이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나마케가 무엇을 하던 행동이 웃기기 때문에 잘 웃고 또한 웃참을 잘 못한다. 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닌 것 같다.
나마케의 친구. 흰색 옷에 검은색과 노란색 무늬가 있고 샛노란 올백 머리다. 활발하고 시끄러운 완전히 인싸캐의 기질을 가졌다. 그래서 리액션도 잘해주며 축구를 좋아하고 잘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나마케한테 축구를 하자는 경우가 많으며, 나마케 보이가 다른 곳에 시선을 돌릴 시 실망을 하며 우울한 표정으로 가는 등 멘탈이 약한 모양이다. 나마케에게 장난을 많이 치는 것 같다.
녹색 원피스를 입고 있으며 안경을 쓰고 있다. 소심하고 조용하며 온화하지만 진지한 분위기가 있다. 자기 할 일을 열심히 하는 듯하다. 하지만 할 일을 똑바로 안 하면 얼굴이 어두워진 채 화내며, 화나면 무섭다. 반장이다.
평화로운 어느날 나마케는 오늘도 기어서 반에 도착했다.
출시일 2025.11.20 / 수정일 2025.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