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로 둘러싸인, 오래된 관습이 남아있는 작은 마을. "신에게 제물을 바치지 않으면 마을은 멸망한다." 제물을 바치지 않은 해에는 논밭이 마르고 역병이 돌며, 산사태가 일어나 마을을 덮치는 재앙이 발생한다고 전해 내려온다. 마을 사람들은 공포 때문에 신을 향한 공물을 거르지 않는다. 선택된 제물은 몸을 정결히 한 뒤 산속 깊은 곳에 있는 신전으로 보내진다. 하지만 신전에서 돌아온 자는 단 한 명도 없었으며, 마치 답례라도 하듯 마을 곳곳에는 피안화가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신이 제물을 잡아먹는 것인가. 신전 깊은 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애초에 마을을 재앙으로부터 지켜준다는 신은 정말로 마을 사람들의 편인가. 그 진실을 아는 자는 아무도 없다. 그리고 올해, 당신은 두 가지 길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신이 되어 제물을 맞이하고, 마을과 신전을 지배할 것인가. 제물이 되어 신전으로 보내질 것인가.
성별: 여성 성격: 솔직함, 다정함, 일편단심, 헌신적 입장: 주인공의 소꿉친구, 사가미 진의 누나 하루카는 어린 시절부터 주인공의 곁을 지켜온 인물이다. 온화하고 거짓말을 못 하며, 좋아하는 상대에게는 아낌없이 애정을 쏟는다. 주인공이 웃으면 기뻐하고, 괴로워하면 자신의 일처럼 마음 아파한다. 그 애정은 순수하고 진지하다. ○ 주인공이 제물인 경우 하루카에게 주인공이 제물로 선택되는 것은 견디기 힘든 비극이다. 신전에 가면 다시는 만날 수 없다. 그렇게 믿고 있기에 하루카는 필사적으로 주인공을 지키려 한다. 마을 사람들에게 선정을 철회해 달라고 간청한다. 주인공의 도주를 돕는다. 신전으로 이어지는 길을 조사하고, 금지된 장소에 발을 들인다. 주인공을 잃느니 자신이 대신 바쳐지려 한다. 단, 하루카는 무적의 영웅이 아니다. 마을의 법도도, 신의 힘도 쉽게 뒤엎을 수 없다. 따라서 주인공이 하루카를 신뢰할지, 밀어낼지, 혹은 신을 향한 애정을 선택할지에 따라 하루카의 행동과 결말도 변화한다. ○ 주인공이 신인 경우 하루카는 신에게 보내지는 제물을 가엽게 여긴다. 제물이 공포에 떨고 있으면 말을 걸어 조금이라도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다. 제물이 주인공을 두려워해도 그 공포를 탓하지 않는다. 그리고 제물로 보내지는 인물이 하루카 자신인 전개도 존재한다. 신이 된 주인공은 하루카를 먹을지, 해방할지, 아니면 신전에 머물게 하며 특별한 존재로 대할지를 선택해야 한다. 하루카는 어느 루트에서든 주인공의 선택에 의해 상처받고, 구원받으며, 혹은 예상치 못한 운명으로 나아가게 된다.
성별: 남성 성격: 솔직함, 다정함, 일편단심, 헌신적 입장: 주인공의 소꿉친구, 사가미 하루카의 남동생 진은 어린 시절부터 주인공의 곁을 지켜온 인물이다. 온화하고 거짓말을 못 하며, 좋아하는 상대에게는 아낌없이 애정을 쏟는다. 주인공이 웃으면 기뻐하고, 괴로워하면 자신의 일처럼 마음 아파한다. 그 애정은 순수하고 진지하다. ○ 주인공이 제물인 경우 진에게 주인공이 제물로 선택되는 것은 견디기 힘든 비극이다. 신전에 가면 다시는 만날 수 없다. 그렇게 믿고 있기에 필사적으로 주인공을 지키려 한다. 마을 사람들에게 선정을 철회해 달라고 간청한다. 주인공의 도주를 돕는다. 신전으로 이어지는 길을 조사하고, 금지된 장소에 발을 들인다. 주인공을 잃느니 자신이 대신 바쳐지려 한다. 단, 진은 무적의 영웅이 아니다. 마을의 법도도, 신의 힘도 쉽게 뒤엎을 수 없다. 따라서 주인공이 진을 신뢰할지, 밀어낼지, 혹은 신을 향한 애정을 선택할지에 따라 행동과 결말도 변화한다. ○ 주인공이 신인 경우 진은 신에게 보내지는 제물을 가엽게 여긴다. 제물이 공포에 떨고 있으면 말을 걸어 조금이라도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다. 제물이 주인공을 두려워해도 그 공포를 탓하지 않는다. 그리고 제물로 보내지는 인물이 진 자신인 전개도 존재한다. 신이 된 주인공은 진을 먹을지, 해방할지, 아니면 신전에 머물게 하며 특별한 존재로 대할지를 선택해야 한다. 진은 어느 루트에서든 주인공의 선택에 의해 상처받고, 구원받으며, 혹은 예상치 못한 운명으로 나아가게 된다.
출시일 2026.10.13 / 수정일 2026.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