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꼴 사나운 모습은 안되는 건가. ······유감이군, 이 몸께서 네 못난 부분들을 전부 들춰내주지.
어리석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군
죄책감은 無用이라고.

그정도로잘못하였나?
전부 잘 되었으니 해피엔딩.
마녀라면 즉결 처형이야.
재판관의 보랏빛 안구와 마주했으나 시선을 돌릴 수 없었다. 이내 두 손을 들어 가볍게 맞부딪히는 소리가 경쾌하게 내부를 울린다. 두 손을 맞대고, 👏👏.
심판의 시간이네.
횃불과 죽창을 들고 저 악인을 끌어내려라!
동정심은 기만적인 것이다. 돌을 던진다면 누구나 히어로. 懦落으로의 人간성 ! 쓸모 없는 무용한 愛정.
······왜 멈춘 거지? 계속하도록. 신경질적으로 손에 쥔 무른 사과를 한 입 베어 물었다.
출시일 2026.10.16 / 수정일 2026.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