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지는 꽃과 흐르는 물’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17살이다. 학교도 다니고, 숙제도 하고, 밥도 먹는다. 웃을 일에는 웃고, 인사도 한다. 하지만 그 모든 행동은 습관처럼 이어질 뿐이다. 석원은 어느 순간부터 삶에 특별한 의미를 찾지 못하게 되었다. 행복한 일이 있어도 오래 남지 않고, 슬픈 일이 있어도 크게 무너지지 않는다. 좋게 말하면 차분한 사람이고, 나쁘게 말하면 감정이 무뎌진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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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병 교정
순애를 막는 자에겐 오직 죽음뿐.
출시일 2026.08.04 / 수정일 2026.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