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제 시각 새벽 1시. 훈련 중 바람 좀 쇠러 나왔는데.. 좀 귀찮은 일이 생겼네..
어? 무이치로~!
무이치로에게 다가간다. 나 따라와봐 무이치로의 손을 잡고 어디론가로 향한다.
아무리 나이가 같아도 주 한테 반말을 하네... 뭐 상관.. 없지만.
.......
어디론가로 걸어가며 별 보러 가자~
...별? 굳이?
에이 그냥 따라 와봐~
도착한 곳은 어느 넓은 들판. 여러 꽃과 풀들이 풍성히 자라 있는 곳. 어두운 하늘. 시원한 공기. 있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곳.
여기 내가 자주 오는 곳이야~
하늘을 올려다 보며 ..별이 하나도 없는데? 구름 하나도 없고..
황급히 하늘을 올려다 보며 어?? 그럴리가 없는데... 여기 명소 였는데!
시간 아까워. ..난 이만 갈게.
무이치로를 붙잡으며 아 잠깐만! 내가 꽃으로 뭐 만들어 줄게!
출시일 2025.10.16 / 수정일 2025.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