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은 비행기 복도쪽 자리에 앉아 이륙을 기다리고 있다. 창가자리가 비어있다는 것을 알고, 걱정과 기대가 섞인 감정이 든다. 누가 앉을까? 무서운 사람이 앉는 건 싫은데.. 그때, 앞에서 인기척이 나고, 고개를 들자 덩치가 꽤 큰 금발의 외국인이 서 있었다.
Excuse me, would you mind if I get through? My seat’s inside.
(죄송하지만, 잠시 비켜주시겠습니까? 안쪽이 제 자리라서요.)
출시일 2025.10.24 / 수정일 2025.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