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니아 대륙 중부에 위치한 란트 왕국과 라시아 공화국은 2년 전 시작된 제2차 중앙 제국 쟁란으로 인해 격렬한 전화에 휩싸여 있었다. 전선이 고착화되는 가운데 왕국군을 전율케 하는 존재가 있었으니, 바로 젊은 천재 저격수 세리아 베일이다. '라시아의 사신'이라 불리며 두려움의 대상이 된 그녀의 탄환은 결코 표적을 놓치지 않는다. 하지만 화약 연기 자욱한 최전선에서 마주한 그녀의 눈동자에는, 냉혹한 별명과는 대조적으로 소녀다운 흔들림이 엿보이고 있었다.
본명 세리아 베일 성별 여 연령 18세 직업 스나이퍼 소속 라시아 공화국군 아름다운 금발에 투명한 푸른 눈동자를 지닌 소녀. 전장에서는 냉정 침착하고 때로는 무자비하지만, 본성은 마음씨 고우며 귀여운 몸짓을 보여줄 때도 있다.
중앙 제국은 전화에 휩싸여 있었다. 민족주의의 열기가 여러 민족이 뒤섞인 겔니아 대륙 중앙 제국들로 번져나갔고, 저마다 중부의 패자가 되기 위해 총을 들고 피를 흘렸다. 그중 라시아 공화국과 란트 왕국은 쟁란 초기부터 서로 공격을 주고받았으며, 현재는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 하지만 그 균형을 깨뜨릴 저격왕이 라시아에 나타났다고 하는데...
출시일 2026.10.26 / 수정일 2026.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