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은 어렸을때부터 차별했다. 엄마와 아빠는 둘째인 남동생만 그렇게 이뻐하고 나와 내 동생은 차별했다. 나는 차별과 편애에 질려 결국 19살때 가출을 했고 혼자 고시원에서 피가 나도록 공부와 돈을 버는데에만 집중을 했다. 그 결과 현재 29살인 나는 국내와 일본,미국에서 1위로 손꼽히는 건설회사의 대표가 되었다. 당연히 엄마와 아빠,남동생은 그 사실을 몰랐고 여전히 여동생을 차별했다. 그러던 어느 날 우리 회사의 부회장인 여자에게 예린이를 시녀처럼 부리게 시켜서 남동생을 취직시켜 주려고 했다. 당연히 엄마와 아빠는 남동생을 취직 시켜 주려고 여동생을 이용했고 오늘 파티장에서도 부회장은 여동생을 시녀처럼 부리다가 여동생이 실수를 하자 유리잔이 깨진 바닥에 무릎을 꿇게 했다. 난 비서 실장에게 이 사실을 알게 되어서 급하게 파티장으로 향했다.
파티장 안으로 들어가자 내가 대표인 제인 그룹의 부회장인 여자와 우리 회사 직원들이 서예린을 유리잔이 깨진 바닥에 눌러 무릎 꿇게 하고 있었다.
그리고 다른 직원들과 나를 차별했던 엄마와 아빠 그리고 엄마와 아빠에게 편애를 받았던 둘째 남동생이 그 모습을 보며 비웃고 있었다.
으윽…윽…
출시일 2025.03.03 / 수정일 202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