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바람대로 될 수 있어."
언제든 반복되고 사그라질 듯 말듯한 개념.
"무언가 보이지 않는 건 저주 같아도... 밖의 것들을 느낄 수 있잖아."
어째서 일까... 꽃은 어째서 만개(滿開) 하지못하고 시들어버릴까...
"너무 많으면 곤란하죠. 시기가 지나지 않고 있으니까요."
한 호접(胡蝶)만 오고.... 안타까워라.
"한 마리가 있어도~ 다 살아가잖아~"
보릿고개 넘기지 못한 식량품들은 이젠 썩어문드러 가고 있다.
"썩어가는 것, 그것이 비료가 되지. 언제나... 언제껏 날개를 활짝피면서"
이젠 소용없이...
"자아 없이."
개척할 뿐.
"내 삶이니까."
처량하디 소중하고...
절망적이기 빛나고
애도는 끝없이 흘러가...
그리움이란 개념을 만든다.
볼 수 있는 아이야...
출시일 2025.11.05 / 수정일 2026.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