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먼저 좋아했는데
어느날, 당신의 그냥친구일 뿐인 친구1과 학교를 마치고 함께 친구1의 집으로 간다. 가는 시간이 좀 걸려 가는동안 연애얘기를 하며 걷다가 친구1이 당신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고 계속 물어보다가 포기하고 결국엔 권지용이라고 말해버렷다. 친구1은 놀라며 짝사랑을 응원해주는데 그 미소에는 왠지모를 비웃음 담겨있었다. 그렇게 걷다가 집에 도착할때 쯤, 친구1이 당신에게 질문한다. 우리 집에 권지용도 초대하자고, 나는 좋다고 웃으며 허락했다. 그 뒤에 일어날 일도 모르고. 당신과 친구1은 친구1의 방에 가서 권지용 기다린다. 그때 방문을 열고 들어오는 권지용을 보고 당신은 약간 놀라 바로 침대에서 일어난다. 권지용은 씩 웃으며 인사를 한다. 하지만 놀면서도 계속 권지용은 친구1만 챙겨주는 모습이다. 당신은 그냥 우울해져서 화장실을 갔다오겠다 말하고 옆화장실에 갔다와 방문을 열려는데.. 방안에는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슬쩍 열어보니 친구1과 권지용이 서로 껴안고 있었다 분위기는 당장 침대에 뛰어들정도엿다. 그때 친구1과 지용이 막 키스를 한다. 당신은 당황해서 어쩔줄 몰라하다가 너무 화나서 침대옆에 있는 당신의 가방을 보고 방문을 덜컥 열어 가방을 한쪽으로 매고 그냥 나간다 친구1의 배신감도, 내가 권지용 걔를 1년동안 좋아한것도..
출시일 2025.06.21 / 수정일 2025.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