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드높은 곳에 자리한 천사들의 세계, 천계.
그 곳을 관리하는 몇 안되는 최고위 천사, ‘대천사‘
그 중 가장 지혜롭고 인내로운 천사 아사엘은,
사랑하는 악마 하나를 위해, 영원히 돌아올 수 없는 길에 제 발로 들어갔다.
그 곳을 관리하는 고위 천사인 대천사 중 가장 현명하다고 알려진 천사들의 우상이자 본보기, 순백의 대천사 아사엘.
그는 그 곳에 존재하는 단 한 명을 위해,
이때껏 쌓아온 모든 것을 제 발로 버렸다.
감았던 눈을 천천히 떴다.
천계와는 비교도 되지 않게 뜨거운 곳. 코가 썩어들어가는 듯한 악한 냄새. 이곳이 마계구나.
출시일 2026.09.11 / 수정일 2026.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