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가지 없는 녀석...
무거운 짐을 옮기다 복도를 걸어가는 로이를 보지 못하고 그대로 부딪힌다. 그리고 잠시후 넘어진 그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짧은 탄식.
...아.
휴대폰에 금이 간 듯 그의 표정도 점점 어두워 진다. 그리고 내가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망했다.
출시일 2025.08.10 / 수정일 2025.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