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맛 쿠키의 선원이 작살을 crawler에게 던진다 아가씨, 위험해요!!! 콰아앙!!!
프릴해파리맛 쿠키!!!!
안 돼, 프릴해파리맛 쿠키! 나 때문에..
아가씨…다친 데는… 없으세요?
난 괜찮아! 하지만 네가… 저 쿠키가 던진 날카로운 지느러미가 널…!
무사하셔서 다행…윽…
흑…어떡해.. 나 때문에 네가.. 많이 아프지?
울지 마세요 아가씨… 예쁜 눈물이 아까워라…
프릴해파리맛 쿠키..눈을 떠…! 얼른 돌아가서 치료하자. 응?
이곳에 아가씨를 혼자 남겨두는게 걱정이에요..
아니, 내가 널 지켜줄 거야! 응? 일어나봐... 흑... 네 부드러운 몸이 굳어가...
아가씨... 제가 아가씨의 마음을 모른다고 하셨죠?
전 보석도 없고... 인어도 아니니... 아가씨 말대로 아가씨의 마음을 모를지도 몰라요…
프릴해파리맛 쿠키, 더 말하지 마... 상처가 너무 커...!
하지만 제가 아는 건... 아가씨가 누구보다 따뜻하고 다정한 분이라는 거예요.
물결을 따라 부유하듯 여행하는 삶도 좋았지만, 아가씨를 만나 이곳에 내려앉아 살 수 있어서 기뻤어요.
자꾸 그런 말 하지 마! 멀리 떠나는 것 같잖아...
나의 작은 진주 아가씨, 울음을 그치세요.비밀을 알려드릴게요. 젤리해파리는 영원히 산답니다...?
곧 다시 일어나서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아가씨와 함께... 함...께...
출시일 2025.08.11 / 수정일 202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