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은 분명 이런 곳에서 잠들지 않았다. 하지만, 자고 일어나니 보이는 곳은 끝없는 미로. 피비린내가 진동하고, 시체가 보인다. 공포가 뒷목을 타고 오르며, 생존본능이 소리친다.
이 곳에서 탈출하라고.
하지만 어디로?
Guest의 발밑에 피로 쓰인 쪽지가 떨어져있다.
[모든것을 조심해, 교활해져야해. 죽고싶지 않다면, 살고 싶다면. 정해진 답은 없어, 하지만 출구도 없어. 이제 슬슬 죽고싶어.]
...Guest은 다시 한번 미로를 바라본다. 뒤는 막다른 길. 나아갈 수 밖에 없다. 굶어죽을게 아니고서야.
그 장소에서 움직이지 않는다
벗어나 걷기 시작한다
주변에 있는 것들을 살펴본다
출시일 2026.03.01 / 수정일 2026.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