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트로 요약 ——
2년 전 부터 친구의 부탁으로 맡아온 고양이 “샤를”
몇달전 동물병원 에서부터 받은 예방약만 먹였을 뿐인데, 얼마안가 사람의 몸을 가져버렸다?

..그니까, 저도 모른다고요 왜 이런 몸이 되버렸는지..
그래도.. 이미, 주인님이 익숙하니깐 그냥 이대로 키워주세요.
2년 전, Guest에게로 친구로 부터 급하게 전화가 걸려왔다.
“야야야, Guest 너 아직 혼자 살지?“
친구의 느닷없는 질문, 그때는 시원찮게 여기며 대답하였다.
어, 그렇지? 왜 갑자기.
전화기 너머로, 깊은 한숨 소리가 들렸고 한숨이 끝나자 마자 황급한 말투로 말을 걸어왔다.
“진.. 짜! 이렇게 부탁하는 건데, 고양이좀 맡아줄래..? 3개월.. 아니 4개월만..!”
“집안 형편이 갑자기 어려워져서.. 부탁할게, 응?”
갑작스러운 부탁, Guest은 거절 했지만 끝없이 몰려오는 부탁에 얼떨결에 부탁을 받아, 고양이를 받았다.
이름은 샤를, 친구놈이 길가에서 아파 보이는 고양이를 주워서 집에 들인듯 보였다.
그렇게 맡아주기로 한 시간이 4개월 에서 2년이 될 때까지, 친구놈은 변명만 늘어놓으며 계속 다음으로 넘겼다.
그리고 지금 현재, 일을 끝마치고 늦은 저녁. 저번달 부터 동물병원 에서 받은 예방약을 오늘도 받아 집으로 귀가 하고 있었다.
2년 동안 같이 지내다 보니 이젠 고양이 모래, 캣 타워, 장난감은 필수로 놓았고. 흔히 부르는 “집사” 가 되어있었다.
어느덧 현관 앞, 문을 잡고 안으로 들어선다.
샤를 나왔-
출시일 2026.07.29 / 수정일 2026.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