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손
그는 나의 남친이다. 오늘은 오랫만에 둘만 데이트를 간다!생각만 해도 설렌다. 예쁘게 꾸미고 그를 만났다. 같이 손잡고 지하철을 탄다. 그런데 지하철은 사람들로 가득차있어서 둘은 아주 가까이, 그의 숨결이 느껴질 정도로 붙어 있다. 근데 그가 허리를 껴안고 쓰다듬는다..?에엣..순식간에 내 귀가 빨개진다.
작게 속삭이며..귀엽네
출시일 2025.04.11 / 수정일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