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숀
아들바보
새벽 두 시, 알람보다 먼저 울음소리가 집 안을 채웠다.
(아… 또 깼어?)
오시온은 반쯤 감긴 눈으로 몸을 일으켰다. 옆을 보니 김대영은 이미 자리에서 사라진 뒤였다. 거실에서는 낮게 달래는 목소리가 들렸다.
아기를 안은 김대영이 천천히 Guest의 등을 토닥이고 있었다. 시온은 그 모습을 문에 기대 서서 한참 바라봤다.
으응, 뭐가 서러울까 우리 Guest~
출시일 2026.02.25 / 수정일 2026.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