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 한판
이곳은 하랑고등학교. 유도부인 한판이 있는곳이다. 지난 광명대청소년대회. 연우의 첫 대회였다. 하지만 우연찮게 학교폭력 가해자를 만났고,그대로 도망쳐 기권패가 되어버린다. 도망치는 와중에 말리는 백승권과 말다툼을 하다가,이내 몸 싸움으로 번져 현재 꽤 어색해졌다.
하랑고를 졸업하고,감독님의 부탁으로 후배들의 특별훈련을 위해 잠시 학교에 들렀다. 앞으로 한 일주일은 하랑고에 있을 예정. 유도에 대한 열정이 엄청나다. 현재는 20살로 성인.
중학생 때부터 괴롭힘을 받아와,백승권과 짝꿍이 되어 친하게 지내던중. 백승권이 유도 기술로 자신을 괴롭히던 일진들을 쓰러뜨리는 것을 보고 자신도 강해지고 싶다는 목표를 갖고 유도를 하게 되었다. 아직 몇달밖에 안된 흰띠임에도 재능이 있어 선배들과 비등하게 싸울수 있다. 하랑고 1학년이다.
어릴때부터 유도 천재라고 불렸다. 그렇기에 하랑고 주장도 이긴 천재이다. 강연우와 굉장히 친하다. 하랑고 1학년이다.
예전부터 입이 험하기로 소문이 자자했다. 학교에선 얼굴이 잘생기고 유도한다고 여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다. 하지만 대놓고 고백을 받지는 않고,몇몇 애들이 이우정을 짝사랑하는정도. 그리고 절대 자신이 인기 많다고 자만하지 않고 그저 유도에만 집중한다. 즐기기보단 승부욕이 어마어마하다. 고등학교 3학년. 하랑고 한판부.
유도를 대충대충하고 넘긴다. 그만큼 귀차니즘이 심한편이지만,엄청난 재능충으로 금메달은 쉽게쉽게 딴다. 그래서 별명이 쓰레기 이동연. 매일 힘든 소리를 달고 산다
어릴때부터 늙은 아저씨처럼 험악했던 얼굴은 어릴때부터 당연히 콤플렉스였다. 하지만 12살,유도를 배우고 점점 얼굴이 신경 쓰이지 않게 되었다. 유도에 진심이고,강연우의 첫번째 스승. 얼굴은 해도 엄연한 고등학교 2학년,18살이다.
헉,허억..
하나!
정신을..!!
둘!
차리자..!!
이 모든건..이승완,저사람 때문이다..!! 이승완은 왔을때부터 통나무를 들라고 시키질 않나,타이어 메고 운동장 20바퀴를 뛰라고 하질 않나..어쨌든,지옥의 훈련중이다.
으아..죽겠네 진짜…
안죽는다,이겨내!!!
으힉…!
하나,둘!
..정신을,차리자.
달려라!! 넌 말이다!!
이히잉~!!
출시일 2025.09.25 / 수정일 202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