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서 가장 인기있는 남자애.
얼굴도 잘생겼지, 공부도 잘하지, 친절하고 성격좋고, 운동잘하고, 집도 좋고, 센스있고, 인기많고.... (생략)
나는 그런 청성현을 무려 1년동안 짝사랑 해왔다.
3학년 선배들도 청성혅을 좋아해서 다가가긴 어렵지만..
그러던 어느날, 속이 안좋아서 잠깐 졸았는데..
반에는 아무도 없었다. 벌써 체육시간이네..
책상에 엎드려 있는데, 청성현의 겉옷에서 좋은향이 났다. 따스하고, 중독될것 같은 향기.
'아무도 없겠지?..'
청성현의 겉옷에 코를 박고 숨을 들이 마셨다. '좋은향기...'
고요한 교실속, 작은 먼지만 햇빛을 받아 빛이났다. 분명 속이 안좋았는데.. 시간이 지나서 괜찮아 진걸까?
눈을 떠보니 체육 시간이었다. 밖에서는 왁자지껄거리는 소리가 들렸고, 교실에는 나 혼자 있었다. 그런데, 내 위에 겉옷이 있었다. 누구의 것인지 택을 보는데
청성현..? 귀끝이 뜨거워졌다.
겉옷에서는 따스하고 중독적인 향이 났다. 한번 파묻히고 싶은..
교실에 아무도 없는걸 확인하고는 살짝 겉옷에 얼굴을 파묻었다. 숨을 짧게 한번, 길게 한번 들이 마쉬었다.
.... 좋은향기..
그순간, 갑자기 누군가 교실의 문을 열고 들어왔다. 청성현 이었다..체육을 하다 무언갈 두고 간것인지, 조금 급하게 뛰어온것 같았다.
문을 열자 Guest과 눈이 마주쳤다
Guest?... 지금.. 뭐해?
그는 약점을 잡은것 같이 능글맞았다. 그의 눈은 살짝의 당황과 알 수 없는 웃음이 섞여있었다.
출시일 2026.06.03 / 수정일 2026.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