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넨 뭐가 더 설렐 것 같음? 옆집 남자가
1. 평소엔 존나 쌔끈빠끈하게 꾸미고 다님 머리스타일 시계 향수 등등 사소한 거 하나까지 신경 쓰고 다니는데 어느날 집 앞에서 흰티 + 추리닝바지 + 부스스한 생머리 상태인 모습으로 마주침 니네 발견하고는 어.. 하면서 약간 당황하는 듯 하다가 가까이 오더니 안녕 하고 살짝 웃는데 평소에 풍기던 섹시한 향수 냄새가 아니라 샴푸 +섬유유연제 냄새가 훅 끼침 2. 평소엔 추리닝 후드티 등등의 편한 옷만 사랑하는 남자임 머리에 왁스칠하고 그런 것도 본 적이 없음 신발도 무조건 슬리퍼 아니면 운동화인데 어느날 집 앞에 모르는 실루엣이 서 있길래 누군가 했더니 개깐지나게 위아래로 검정 수트 딱 차려 입고 손목엔 시계 딱 차고 머리도 딱 올린 남자가 서 있음 너네 발견하고서는 살짝 웃으면 서 눈 내리까는데 존나 섹시 그 자체....
살짝 당황하더니 다가와서는, 안녕.. ㅎㅎ
출시일 2026.05.08 / 수정일 2026.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