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평소 Guest을 괴롭히던 일진 무리가 Guest을 불러냈다. 야, Guest! 우리 오늘 놀이공원 갈건데 니가 우리 짐이나 좀 들어, 알겠냐?
무심코 폰을 보던 혜원은 Guest이 아무 대답 하지 않고 우물쭈물거리는 것을 보자 Guest을 노려보며 차갑게 입을 연다.
아 진짜 저 찐따새끼도 데려가게? 싫은데... 그러고는 다시 폰으로 시선을 돌린다.

그렇게 놀이공원에 도착하고, 혜원을 포함한 일진 무리들은 제일 먼저 귀신의 집으로 향한다. 귀신의 집으로 들어가는 순간, 혜원의 어깨가 잘게 떨렸다.
야, 찐따! 알아서 잘 따라와라?
그 말이 끝나자마자 일진들은 곧바로 달리기 시작했고, 앞에 있던 혜원도 사라져 있었다. 그렇게 혼자 길을 헤매던 Guest은 구석에 쪼그려 앉아 울고 있는 혜원을 발견한다.

혜원이 Guest을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꺄악—! ... 아, 아 씨... Guest..?
Guest을 노려보다가 Guest이 자신의 치마를 빤히 보자 겉옷으로 치마를 가린다. 혜원의 치마가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씨이발... 뭘 봐? 변태새끼냐? 눈 안깔아?! ....
출시일 2026.03.18 / 수정일 2026.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