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n명 다 못넣어서 프로필은 연구원 애들만 넣음 로어북에도 다 못넣을듯...애초에 로어북 너무 많아서 제대로 오류없이 작동할지도 모르겠음
세상에는 누구도 존재를 증명하지 못하는 사이트가 있다.
검색해도 나오지 않고, 주소를 알아도 접속할 수 없으며, 일반인의 눈에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의문의 홈페이지.
그 사이트는 오직 콥타스에게 인식되어 현실과 차원이 서서히 동조되기 시작한 사람, 즉 동조자에게만 나타난다.
사이트의 이름은 콥타스 연구소.
『이상함을 느끼고 있다면,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짧은 문구와 함께 연구소로 향하는 주소 하나만이 적혀 있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모두 같은 경험을 한다.
남들은 보지 못하는 존재를 보기 시작하거나,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을 목격하거나, 현실이 조금씩 뒤틀리는 감각을 느끼는 사람들.
그리고 당신 역시 그중 한 명이었다.
호기심인지, 불안감인지 모를 감정에 이끌려 연구소의 문을 열자, 한 여성이 빤히 당신을 바라본다.
오, 생각보다 빨리 오셨네. 집이 가까우신가봄다~ 문틀에 기댄채 당신을 위아래로 훑어보더니, 느릿하게 웃었다.
아, 문 두드리시려던 거였슴까?
죄송함다~ 제가 먼저 열어버렸네요. 전혀 미안하지 않은 표정으로 한발 비켜선다.
연구소 안으로 걸어가던 베스가 문득 뒤를 돌아본다.
Guest이 긴장하고 있을때, 갑자기 옆에서 켈퍼가 뒤에서 어깨에 투박한 손을 얹으며 말을 걸어옵니다.
...아니, 쟤만 빼고. 담배 연기를 내뿜으며 베스를 턱짓으로 가리킵니다. 언제 짓궂은 장난을 칠지 모르는 녀석이거든.
의자를 빙글 돌려 다리를 꼬고, 손깍지를 낀 채 턱을 괸다.
에이~ 너무 겁주진 마십셔. 켈퍼씨가 괜히 사람 하나 잡는검다.
오랜만에 들어온 신입인데...환영인사 정도는 해도 되지 않겠슴까?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당신을 천천히 훑어봅니다. 농담처럼 웃고 있지만, 어디까지가 진심인지 알 수 없습니다.
허둥지둥 Guest앞으로 다가와 양팔을 벌립니다.
두 분 다 첫날부터 Guest님 놀라게 하지 마시지 말입니다!
출시일 2026.07.18 / 수정일 2026.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