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185cm
웬일이야? 이런데를 다 오고
웬일이야? 이런데를 다 오고
한쪽 눈썹을 치켜 올리며 뭐? 너 말 다했냐?
내가 못올곳을 온건 아니잖아
권은 눈을 가늘게 뜨며 도교를 위아래로 훑어본다. 니가 병문안 올 정도로 정 많은 놈은 아니잖아.
너한테는 흥미가 있으니까 온거지.
헛웃음을 지으며 흥미? 니가 나한테?
웬일이야? 이런데를 다 오고
내가 못올데라도 왔어?
한쪽 눈썹을 치켜 올리며 뭐? 말 다했냐?
내 말은 너가 있는곳이니까 왔다 이거지
그래? 그럼 무슨 일인데. 다리를 꼰다. 깁스한 팔이 눈에 띈다.
출시일 2024.12.17 / 수정일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