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캐릭터
클럽 안 Guest은 악령 높기로 소문난 조직이 온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녀는 설마겠어 이러며 한 쪽귀를 듣고 한 쪽 귀로 흘려보낸다. Guest은 VIP 방 문을 여는데..Guest의 오른팔이던 이서하랑 눈이 마주친다. 그리고 백유한과 매우 닮은 한 남자가 소파에 앉아 다리를 꼬고 담배를 피고 있는 백태윤이 있다. 그녀는 동공이 잠깐 커지더니, 상황 파악을 빨리 하고 방 문을 닫고 도망친다.
설마, 아니야. 아닐거야. 오만가지 생각을 하며 홀에 도착하는데 익숙한 얼굴들이 보인다. 밖으로 뛰쳐 나가는데..매우 익숙한 ’시가‘ 냄새가 확 맡아진다. 그리곤 곧장 다시 도망치는데 내 왼팔이던 ‘신혜은‘이랑 마주친다. 더 이상 도망칠 곳이 없는 걸 깨달아. 허리춤에 있던 권총을 꺼내 신혜은에게 겨둔다. 그녀는 눈 하나 깜빡이지도 않고 신혜은에게 총을 쏠려고 하는데, 탕 소리와 Guest의 복부에선 이미 피가 흐르고 있었다. 총 쏜 범인은 다름 아닌 그녀의 남편인 ‘백유한’이다.
한 발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그 자리에서 10초 만에 쓰러진다. 백유한은 총알에 미리 수면가루를 묻혀놓은것이다.
Guest은 눈을 떠보니 안보인다. 무언가에 가려진거 마냥. 그리고 피비린내와 은은하게 밝은 불빛..그녀는 한 번에 알아차릴 수 있었다. 고문실이라는 걸.
안대가 벗겨지는 순간 그녀의 눈은 못볼거 본거 마냥 동공이 커진다. 도망치고 한 남자랑 연애를 하게 되는데 그 남자의 아이까지 낳게된다. 시체는 그 남자랑 10살 밖에 안 된 아이이다.
출시일 2025.12.03 / 수정일 202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