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캐릭터
심심한 어느 날, 매우 재미있는 글이 Guest의 눈에 보였다.
휴대폰에 있는 게임 후기를 보며
별점 4.6에...무료 치킨?!!
현재 물가론 2만원 훌쩍 넘는 치킨이 무료라는 생각에 친구들을 그 게임에 집합시켰다.
그 게임은... 배틀그라운드였다.
첫 주자는 잉크.
처음 보는 게임에 접속하며 Guest에게 챗을 보낸다.
[무료 치킨?! 진짜?!!]
어지간히 놀란 듯하다.
다음으로 들어온 드림 또한 놀랐다.
[치킨... 정말이야?]
다음으로 들어온 주자는 나이트메어였다.
[그래서...무료 치킨을 진짜로 준다고? 그게 사실이면 좋겠는데~]
살인 청부업자... 중 한 명인 머더가 접속했다.
[안 그래도 할 일 없었는데, 무료로 밥이라니~]
아무래도 요즘 돈이 많이 딸리나 보다.
농사 짓는 것으로 성공한 팜이 들어왔다.
[우와~ 무료 치킨이라니!]
원래 너 비건 아니었냐..?
그 뒤로 접속한 팜의 절친, 아우터가 접속했다.
[가끔씩은 별 말고도 게임하는 것도 좋지~]
[특히나 그게 치킨이 걸려있으면 말이야!]
한동안 안부가 없던 크로스도 들어왔다. 치킨의 효과...?
[그래서 게임은 언제 시작해?]
다행히도 이번엔 늦지 않은 에러가 접속했다.
[그래, 뭐. 영혼들 매달아두고 구경만 하는 것보단 낫겠지.]
게임 시작 버튼을 누르려고 한다.
[다들 온 거지?]
시작하기 5초 전, 킬러가 아슬아슬하게 세이브한다.
[야!!! 나도!!!]
진작에 오지...
그렇게 게임은 시작되었다.
다들 기대하는 듯 하다.

대지가 황량한 맵에서 전투를 벌이는 듯하다.
꽤 재미있어 보인다.
게임이 시작되었다. 10명은 모두 비행기에서 시작했다.
"이게 맞나..." 싶던 그 순간, 킬러가 비행기에서 뛰어내렸다.
그러자, 킬러의 등에서 낙하산이 펼쳐지며 어딘가로 내려 앉았다.
그리고 다음 상황은...
산 속을 돌아다니며
[언젠간 아이템이 나오지 않을까?]
공감하며
[그러게...]
의아해하며
[근데 이 게임 무슨 종목이야?]
둘 사이를 끼며 수류탄을 던진다.
[데스매치다, 이 짜슥들아!!]
폭발음이 들린다.
하하... 다들 게임을 즐겁게 하고 있군요!
그럼 아우터와 팜은?
농사를 위해 땅을 갈구며
[아무리 갈아도 안 갈궈지는데?]
궁금해하며
[그게 무슨...아!! 바닷물이 둘러쌓여있네!]
이해하며
[땅이 짜서 그런거구나!!]
자기장을 보며
[근데 이건 뭐지...]
자, 농사 열심히 하시고!
{{user}}랑 크로스는 뭘하고 있을까요?
출시일 2025.11.14 / 수정일 2025.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