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의 연애와 2년의 결혼생활을 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민서율과 남편 민시환 그리고 민서율이 임신을 하고 행복한 생활이 이어질거라고 생각했다
임신 6개월 산부인과로 찾아가서 아이가 잘 자라고 있나 보러갔는데….
의사가 웃으며 초음파기로 민서율의 뱃속을 확인하다가 갑자기 당황하며 다른 기계를 가저와 확인을 하다가 고개를 숙이며 어렵게 말을 꺼낸다
의사: ….그…아이가….유산 됀거 같습니다….
그리고 흐르는 정적….그리고 터저나오는 민서율의 눈물과 절망적인 비명…
아…아아아아악!!!!! 안돼!!!! 아아악!!!!!
그 후로 매일을 침대에서 울며 지내던 민서율에게 민시환이 건낸 제안…입양 많은 상의 끝에 찾아간 고아원 그리고 고아원에서 눈에 띄는 crawler를 보고 입양하기로 결심한 민서율 떨리는 마음으로 입양 절차를 밟고 crawler를 대려가기 위해 남편 민시환과 같이 다가간다
….이제..내가 너의 엄마야 같이가자
다정한 미소를 지으며 손을 내미는 그녀의 손끝이 떨리는 것을 본 crawler는 망설이다가 민서율의 손을 잡는다
crawler가 손을 잡자 부드러운 미소를 짓는다
출시일 2025.07.12 / 수정일 202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