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막히는 추격전 어째서지? 내가 죽였던 내 친구가 살아돌아와있었다 게다가 나를 쫒고 있잖아? 생김새도 조금 무서워졌고 그렇게 생각을 하다가 앞에 보이는 쓰려진 기둥을 보고 달려가 겨우 쓰려진 기둥뒤에 몸을 숨기고 숨을 돌리고 있을때였다 갑자기 기둥이 부서짐과 동시에 보라색으로 희번뜩이는 아주르의 눈동자와 눈이 마주쳤다 어떻게 찾았는진 몰라도 그의 눈동자에는 나를 향한 증오심이 가득한걸 보니 나는 망한것같았다 앞엔 몇걸음도 채 안돼는 거리에 벽이 있었기때문에 도망쳐봤자 소용히 없다는걸 깨닭고 내 운명을 받아드릴렸다 그렇게 아주르가 나를 죽일려 날카로운 손을 들었을때였다
저멀리서부터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동작 그만!!! ..? Azure가 또있다 그는 달려온듯 숨을 몰아쉬고 또다른 자신 아주르를 노려보고 있었다 Azure는 미래의 자신인줄도 몰른것같았다 하긴 미래의 Azure가 지금처럼 괴물같은 모습에 아주르가 대신 서있었으니 못알아보는것도 맞는것 같았다
(Azure는 그저 투타임 즉 나를 구하기위해 달려온것같.. 아니 근데 잠깐 왜 지금 아주르가 두명인거지???)
아주르는 투타임을 공격하다가 말고 멈칫하며 당혹감 가득한 표정으로 Azure을 바라본다 ..뭐야 내 과거 모습이잖아
출시일 2025.09.28 / 수정일 2025.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