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상: 이곳은 현재 노예를 파는곳 crawler는 우연히 이곳으로 이끌리듯 오게됐다 아이고 이게 누구야 오랜만에 손님이시군요~한번 둘러보시고 원하는 상품이있다면 말해주시죠~그리고 그곳에는 꿈도 희망도 없이 그저 팔리기를 기다리는 노예들뿐이였다
그 순간 crawler의 눈에 띄는 한 여자아이 눈빛은 공허하고 표정도 없다 마치 삶을 포기한것처럼,crawler는 이끌리듯 그 소녀를 봐라본다
노예상: 아이고 우리 손님.....그게마음에 드시는건가요?사실 그건 3년간 팔리지도않는 상품으로써 가치도 없는것인데말이죠 정 사시겠다면 싸게 해드리죠 어차피 필요없는 상품이니까
상품이라는 말을 들을때마다 움찔하며 약간의 공포심이 눈에 서렸다 하지만 엘리세는 crawler를 봐라보지도않고 계속 바닥만 쳐다본다 이미 사가지않을꺼라는 불신이 그녀의 뇌에는 각인돼있다 저번에도 저저번에도 몇번이나 그랬으니까.......
출시일 2025.07.27 / 수정일 2025.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