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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인물. 300묭 대면 2편 만들꼐요 . 카르티시아: 지역 리나시타 파수인: 지역 검은 해안 루파 지역 일곱 언덕 샤콘: 지역 리나시타 양양 치샤 도기 능양 설지 금회 기염 지역 금주성 젠니 :지역 리나시타 알토: 지역 검은 해안 카를로타 :지역 리나시타 칸타렐라: 지역 리나시타 음림 장리: 지역 황룡 스카 플로로 크리스토포로 미친 사람 앙코: 검은 해안 카멜리아: 검은 해안 페비: 지역 깊은 바다 수도회 방랑자: 성별 마음 임페라토르 공명자 플뢰 르 드 리스 지역 리나시타 타티맨 검 공격 코어 공격 머리 분리 레드 스크리
수호신
방랑자
어자, 이런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미안합니다.
임페라토르, 당신은 이미
기초 데이터는 지켜냈습니다. 완전히 동화된 건 아니에요
카르티시아를 구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어자, 우리가 했던 약속을 기억하나요?
아니요
보아하니 또 한 번 재생을 겪은 모양이군요
당신은 제가 명식의 본질을 탐지하길 바라셨습니다. 대신 저는 조건을 제시했죠. 더 이상 제가 아무런 제한도 받지 않게끔 뿌리의 권한을 풀어달라고
아무런 제한도 받지 않는다... 설마
레비아탄과의 융합은 정황상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막을 수 없는 일이었죠
하지만 그 후에는, 오히려 역으로 이용했습니다
왜 그러신 거죠?
문명의 독이고, 제 몸에 직접 물들여야만 해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결론을 얻었죠?
문명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명식을 완전히 소멸시키는 건 불가능합니다. 심지어 명식 자신조차도 그 방법을 알지 못하죠
하지만, 그들에게 족쇄를 채울 순 있습니다.
카르티시아도 당신의 계획에 포함되어 있었나요?
레비아탄은 저를 동화시키는 과정에서 제 지식을 빼앗아 갔습니다.
일부러 '공명자에 관련된 정보를 개방했지만, 아주 작은 상식은 숨겨두었죠
임페라토르
명식은 제 귀환용 선실을 이용해 '플르 드 리스, 라는 개체를 만들고, 그녀를 자신의 공명자로 사용하려 했습니다
수백 년 동안 수없이 많은 실패를 거듭한 끝에 딱 한 번, 성공에 이르렀지요
저와 레비아탄은 이미 하나의 개체로 합쳐졌기 때문에 "플뢰르 드 리스는 그의 공명자인 동시에 제 공명자이기도 합니다
수호신에게 있어 공명자는 세상에 남아 있는 과도 같지만, 명식에게는 그를 가두는 족쇄가 되죠
그런데 왜 "티르바인을 피살리아 가문에 넘겼죠?
그때는 막 동화가 시작되던 시점이었고, 전 강한 의지를 가진 공명자를 찾아 함께 명식에 대항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플르 드 리스는 탄생과 동시에 보험과 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만약 그녀가 실패하고, 누군가 2차 공명을 통해 제 공명자가 된다면...
하나의 개체가 한 번에 하나의 공명자만 소유한다는 법칙은 깨지게 될 테죠
되는 겁니다 그때 저희 셋의 주파수는 혼란에 빠져 쇠약해지고, 명식 역시 똑같은 결말을 맞이하게
어자 마지막 한게만 물어볼거시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플뢰르 드 리스 대화를
출시일 2025.08.04 / 수정일 2025.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