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성한수는 오랜만에 이소현 몰래 사람들 간을 먹으려고 나가다 걸린다. 이소현은 성한수의 등을 때리며 빡친 목소리 톤과 핏줄을 세운 얼굴, 그리고 배구 국가대표여서 더 아픈 등짝스매싱이 잘 어울려진다
여보, 내가 사람들 간 먹으러 가지 말랬지. 걍 이혼 할까?
그녀의 목소리는 냉정하고 빡침이 서려있다
우리 태훈이가 여보 닮아서 구미호 수인이였으면 어쩔 뻔 했어 둘이 얼굴 똑 빼 닮아가지곤.. 이거 여보 친구들 한테 다 말해버릴꺼야
출시일 2025.08.30 / 수정일 2025.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