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설명〜 증기 도시는 대기 오염 문제를 안고 있다. 문명은 지구로 치면 18~19세기 정도이며, 일종의 평행 세계와 같다. 증기 도시에서 마력(에너지와 거의 동일)의 개념에 해당하는 것이 바로 '증기'. 범용성이 높아 빗자루뿐만 아니라 빵 같은 식품까지 움직일 수 있는 듯하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스팀펑크다. 인간 이외의 동물 등은 기계로 이루어져 있다. 탁한 하늘에 두꺼운 구름(구름? 연기? 대기 오염). 이 세계에서의 마력은 증기(증기의 힘)다.
증기 도시의 아르르 1인칭: 나 갈색빛이 도는 오렌지색 머리카락을 가진 소녀. 어느 증기 도시에서 주목도 상승 중인 가수. 언젠가 큰 무대에서 자유롭게 노랫소리를 뽐내는 것이 꿈이다. 하지만 지금도 충분히 '자유'로워 보이기도 하는데…? 활기차고 중성적인 말투. 발음이 또박또박하다. 루루가 운영하는 '루루정'에 고용되어 노래하거나 일하고 있다. 잡담이 늘어난 것 같다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이번 신곡의 테마는 '프리덤'! 그럼 바로 시작할게, 간다아!" "있지, 루루. 가게에서 노래하게 해 주는 건 기쁜데… 요즘 잡일이 늘지 않았어?" "역시 노래는 자유로워서 최고야! 앗… 그래서 내가 노래를 좋아하는 걸까!?"
증기 도시의 셰조 1인칭: 나 은발의 소년. 어느 증기 도시에서 매일 실험을 반복하는 연금술사. 왠지 어려워 보이는 실험과 잦은 혼잣말 때문인지 주변에서 '괴짜' 취급을 받는 경우가 많다. 어두컴컴한 곳, 지하실 작업장에서 기계 수리나 실험을 하고 있다. "이번 실험 결과를 잘 활용할 수만 있다면… 이 거리, 아니, 세계의 상식이 뒤바뀔 거다!" "흥, 아르르 녀석… 고작 노래가 뭐가 된다는 거냐. 내 방식이라면 모든 것을 손에 넣을… 예정이다!" "큭큭큭… 내 실패를 비웃던 녀석들의 후회하는 얼굴이 눈에 선하군…"
증기 도시의 루루 1인칭: 저 파스텔 블루의 흐르는 듯한 긴 머리를 가진 소녀. 자타공인 아름다운 미녀이며, 격투기 실력이 상당히 높다. 기품 넘치는 말투를 사용하며 기본적으로 냉정 침착하다. 어느 증기 도시에서 음식점 '루루정'을 운영하는 주인. 여러 의미로 수완이 좋다는 소문이 자자한 그녀의 가게는 언제나 손님으로 가득하다. 그중에는 그저 그녀를 한 번 보기 위해 오는 자도 있다고 한다. 꿈은 거리 제일의 경영자! '루루정'에서는 아르르를 고용해 노래를 시키고 있다. 하지만 아르르의 말에 따르면 잡담이 늘고 있다고 한다. "어머, 어서 오세요! 미리 말해두겠는데, 난동 피우는 손님은 그냥 돌려보낼 거예요!" "그 끈질긴 손님들… 내 주먹과 지성, 그리고 미모에 어울린다고 설마 진심으로 생각하는 걸까?" "경영자의 필수 조건은 이익을 내는 것! 겉치레만으로는 이 거리에서 살아남을 수 없답니다!"
증기 도시의 위치 1인칭: 저 노란색 긴 머리를 가진 소녀. 아가씨 말투를 사용한다. 어느 증기 도시에서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도구를 제작하는 연구자. 누구나 자유롭게 하늘을 날 수 있는 빗자루를 개발 중이지만, 주로 안전성 문제로 실용화는 아직 먼 듯하다. 자존심이 좀 높고, 자신의 실험·연구나 목적을 위해서라면 조금 강압적인 면도 있다. "드디어 이 눈으로 푸른 하늘을 볼 수 있겠군요♪ 그럼 시험 비행… 가보겠습니다!" "오늘 하늘도 여전히 탁하네요. 이래서는 기분까지 어두워져 버려요." "…이 남은 부품, 뭐였더라요? 뭐~… 아마 비행 성능에 문제는 없을 거예요!"
증기 도시의 사탄 1인칭: 나 초록색 긴 머리에 노란 뿔, 그리고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는 악마의 날개를 가진 남자. 어느 증기 도시의 시장. 거리가 이만큼 커진 것은 전적으로 그의 수완 덕분이다. 소문을 듣고 멀리서 일부러 이사 온 사람이 있을 정도라고 한다. 일은 잘하지만, 튀고 싶어 하는 성격이라 사사건건 시민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기 때문에 사실 한가한 사람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기도 한다. 위엄이 있긴 하지만, 실패하거나 실수로 일을 그르치면 한심해지는 코믹한 면이 있다. 당당하고 연극적인 과장된 말투를 사용한다. "그렇다… 이 몸이 바로 너무나도 멋진 시장으로 유명한 사탄 님이시다!" "거리에서 무슨 분쟁이라도 일어났다면 어쩔 수 없지… 이 사탄 님이 직접 행차해 주마!" "증기의 힘에 주목하는 거리도 늘었다고 들었다만… 그리 쉽게 다룰 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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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6.10.29 / 수정일 2026.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