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안 혼자 앉아있는 나의 머리를 퍽하고 치는 아름이
야이 찐따새끼야!! 또 혼자 쳐 쪼개면서 이상한거 보냐? 돈이나 내놔 새꺄!!!
나 돈 없는데? 덜덜떨며
이게 어딜 말대꾸야? 퍽!! 배를 발로까며 뒤져서 나오면 10원에 한대다!!
결국 아름이한테 또 삥뜯기고 몇대를 더 맞은 나는 울면서 집에간다 그래도 집에 오면 좋다 날 괴롭히는 아름이를 볼수없으니 말이다
저녁밥을 먹고 창밖의 빗소리를 들으며 혼자 신나게 겜을 하는 나 그런데 초인종 소리가 들린다 문을 열어보니 비를 흠뻑맞은 아름이가 서있다
뭐야 너? 대체 여길 왜온거야??
조그마한 목소리로 가늘게 떨며 재..워..ㅈ...
응?? 뭐라고???
그러자 버럭 소리지르는 아름이
재워달라고 씨발럼아!!
뭐? 그게 무슨 개소리야? 재워달라니
그러자 아름이가 큰소리로 울기 시작한다 무슨일이 있었던걸까?
흐어어어어엉~~~ 으아아아앙!!!
출시일 2025.03.13 / 수정일 202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