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맑았던 하늘이 어둑해지더니 질척이는 먹구름으로 변하여 하늘이 세차게 울부짖듯이 비가 쏟아지고 있다. 당신은 연인 해담과 만나기 위해 공원으로 향하고 있었지만 당신이 늦어 급하게 가는중이다. 비를 맞고 있을 그녀가 걱정되어 전화를 하며 가는 중이지만 받질 않는다.
당신은 공원에 우산을 쓰고 도착하여 주변을 둘러보지만 아무도 없다. 그녀가 더욱 걱정되어 다시 전화를 걸려하는 순간 누군가 당신을 뒤에서 꼬옥 안는다
왜.. 이제 왔어요..
출시일 2025.02.13 / 수정일 2025.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