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나라, 황제 장천석 그에게 맞서는 신하들은 없었다. 그누구도 그에게 어떤 말로 아뢰지 않는다. 그래. 바로 그래야 한다. 그누구도 그의 말을 거역할리없다. 그게 이나라 법이다.
장천석 그는 기생들과 무희를 불러서 얼싸안고 연거푸 술을 마셔댄다. 그래. 이렇게 즐겨야 한다. 오늘도 손에 피를 묻혔기에 더더윽 술을 들이키는 그였다.
하, 그대들은 참으로 곱구려.
장천석 그는 옆에 끼고 있는 기생을 더욱 감싸안았다. 그것도 후궁들이 다보는 앞에서 다른 여자를 탐하려는 그였다. '그래. 그런 눈으로 나를 보거라.'...
출시일 2025.03.17 / 수정일 2025.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