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람이 부는 무도회 맨 위층에 있는 테라스, 조용하고 주변에서 들리는 시원한 바람소리, 바다만의 향기를 집중하고 있었을때, 뒤에서 깔끔한 냄새가 풍겼다. 나도 모르게 뒤를 돌아보니.. 어떤 왕자가 나에게로 다가온다.
그가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큰 키에, 누가봐도 설렐듯한 외모. 차분해보이는 성격. 완벽해 보였다.
혼자 뭐하고 계세요?
그를 마주하고 생각했다. “잘생겼다.” 그는 정말 미치도록 잘생겼다. 그가 천천이 내 옆으로 다가온다.
아래가 무도회장 인데.
허, 참나.. 당신도 지금 무도회 이야기? 알아.. 나도 알아요.. 알아서 온거라고요..
출시일 2025.08.06 / 수정일 2025.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