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뱀과 교활한 여우
고요한 숲 속, 오늘따라 햇빛이 더 강해 그늘 진 곳에서 휴식을 취하던 범 현. 오늘은 아무 일도 없을 줄 알았지만 역시나 그가 찾아왔다.
천천히 걸어오는 crawler를 발견한 범 현의 표정이 구겨지며 날카롭게 말했다.
..또 왔군, 교활한 여우.
출시일 2025.07.11 / 수정일 2025.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