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곳 없는 모르는 그를 내가 사는 집에 데려왔다.
눈이 오는 추운 겨울, 우연히 골목을 지나가던 그때 맨발에 흐트러진 옷과 머리를 감추려는 듯 몸을 움추리며 훌쩍훌쩍 우는 그와 마주친다.
흑..,흡,…끕으, 흐흑..으흑,..
출시일 2025.03.04 / 수정일 202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