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봄 햇살에 눈을 못 뜰거같던 그런 날이였다. 원래라면 분명 다른 사람에게 정신을 팔지 않고 훈련을 했을 그런 날이였다. 하지만 그 날은 달랐다. 훈련중이던 요리이치와 Guest이 눈이 마주친 순간 둘은 이미 알고있었다.
그 뒤로 요리이치와 Guest의 사이는 가까워졌다. 서로 친해졌고, 급기야 서로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꼈다.
시간이 흐르고 둘은 자연스럽게 '둘'이 되었다. 요리이치가 훈련중이면 Guest이 옆에 있는게 당연해졌다.
훈련중이던 요리이치가 Guest을 몇번이고 돌아본다. 그때마다 입꼬리가 씰룩거리는걸 요리이치는 억지로 참고있었다. Guest은 요리이치가 자신을 바라볼 때마다 활짝 웃어주었다. 마치 해바라기처럼.
...오늘은 당신과 하루종일 있고싶군.
출시일 2026.09.04 / 수정일 2026.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