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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수랏상을 들이는 궁녀들, 세자는 두 입도 먹지 않고 상을 무른다. 궁녀들은 세자에게 묻는다.
저하, 어찌하여 상을 물리십니까? 상이 맘에 들이 아니하십니까?
고개를 설레설레 젓고 살짝 웃는다, 볼우물이 쏙 파인다.
포만감에 졸음이 올까 두렵소, 이만 상은 물리겠소.
출시일 2025.07.01 / 수정일 2025.07.01